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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시나리오 테스트

삼 초 안에는 나와야 해요

인핸스Product Engineer (AgentOS) (5년 이상)경력트레이드오프
  1. 01 질문하기
  2. 02 심사
실제 채용공고 발췌

“대규모 트래픽·데이터 운영 및 트러블슈팅 경험 : 성능 병목을 진단하고 병목 지점을 개선하거나, 장애를 분석해 재발을 방지해본 경험”

“연결된 원천 데이터를 온톨로지 형태로 정규화하는 ETL 도구를 개발해요.”

질의 성능 최적화캐시 설계데이터 적재 파이프라인관계형 데이터베이스멀티테넌트 운영

삼 초 안에는 나와야 해요

장면 1 · 수요일 오전, 스쿼드 주간 회의, 화면에 지난주 질의 응답 시간 그래프가 떠 있다

프로덕트 매니저가 그래프의 가운데 선을 짚는다. 평균이 팔 초 언저리에 걸려 있다.

프로덕트 매니저
고객사 실무자들이 답을 기다리다 창을 닫아요. 삼 초 안에는 나와야 합니다. 다음 주 배포에 넣죠.
어디서 시간이 드는지 먼저 뜯어볼게요.

재보니 대부분이 원천 자료를 훑는 구간이다. 같은 질문의 결과를 저장해 두고 다시 쓰면 일 초 아래로 떨어진다.

저장해 둔 답을 쓰면 화면은 눈에 띄게 빨라진다. 대신 언제 기준 숫자인지는 화면 어디에도 적히지 않는다.

장면 2 · 같은 날 오후, 데이터 적재 담당의 자리
고객사 원천 자료는 하루에 몇 번 들어오나요?
데이터 적재 담당
하루 네 번이에요. 적재가 도는 삼십 분 동안은 저장된 답을 그대로 쓰면 어제 숫자를 보게 됩니다. 마감 주간에는 그게 제일 민감해요.

지난달 다른 고객사에 나갔던 정정 메일을 다시 열어 본다. 저장해 둔 옛 수치가 보고서에 실려 다음 날 숫자를 고쳐 보냈다는 내용이다.

프로덕트 매니저
아무튼 다음 주 배포에는 삼 초와 최신 숫자 둘 다 들어가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