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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가 신경 쓰인다는 말, 수요일 오전 발표 전까지

하이어인AI 프로덕트 엔지니어 (7년 이상)경력트레이드오프
  1. 01 질문하기
  2. 02 심사
실제 채용공고 발췌

“면접 답변 평가 로직, 사용자 특성 고려 답변 보조 알고리즘”

“'강점관점'은 제품의 본질이기도 합니다. 사용자의 결함이 아닌 강점을 발견하는 대화”

“AI 캐릭터들이 사용자에게 보여야 할 따뜻함, 면접 피드백에서 지켜야 할 거리감”

PythonTypeScript언어모델프롬프트 엔지니어링지식 그래프

후기가 신경 쓰인다는 말, 수요일 오전 발표 전까지

장면 1 · 월요일 아침, 합류 6주차, 출근길 지하철

지난밤 대표가 보낸 메시지 알림이 화면에 떠 있다. 후기 갈무리 사진 세 장이 함께 붙어 있다.

대표
이번 주 파트너십 발표에서 이 후기들 나올까 봐 신경 쓰이네요. 피드백이 두루뭉술해서 취업에 도움이 안 된다는 얘기예요. 좀 더 솔직하고 냉정하게 짚어주면서도, 우리답게 위축은 안 시켜야 하고요.
네, 지난 실험 기록부터 다시 볼게요.

사무실에 도착해 지난달 지적을 늘린 버전의 기록을 열어본다. 답변을 고쳐 다시 제출한 비율은 22% 올랐지만, 같은 기간 대화를 중간에 그만두는 비율은 1.6배로 뛰었다. 두 숫자가 반대로 움직인다.

장면 2 · 같은 날 오후, 캐릭터 톤을 함께 짠 디자이너 자리
냉정하게 짚는 걸 어떻게 보세요.
디자이너
채용 준비만 보면 냉정한 지적이 결국 도움이 되긴 해요. 그런데 한 번 위축되면 다음 대화를 아예 열어보지 않는 사용자가 많더라고요. 두 방향을 한 대사에 같이 담기는 어려워요.

그 말을 들으니 지난주 직접 손봤던 대화 하나가 떠오른다. 지적 문장을 세게 고친 답변을 사용자 몇 명에게 먼저 보여줬다가, 그중 두 명이 그 자리에서 대화를 닫고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대표
정확하게 짚어주면서도 부드럽게. 수요일 오전 발표 전까지 부탁해요.